14일... 오늘이 수요일, 익숙하지 않은 한가로움~, 뭘해야할까? 내일부터는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설이라는 명절을 이유로 4일간 휴가다. 아마도 긴 휴가 덕분에 여행 계획이 없는 나는 이번에도 내 버릇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버릇 중 하나는, 부엌에 있는 모든 그릇들을 다 내려놓고 닦아서 다시 원위치 시키기... ... 몇시간 동안 힘.. 카테고리 없음 2018.02.14
24일...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수남언니, 진찬씨 대학원 졸업식, 밤에도 비가 내렸는지...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린다. 정작 내렸어야 할 장마철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이렇게 뒤늦게 비가 많이 내리는 걸 보면 아마도 하늘에서도 우리 인간세상이 마땅치 않으신 모양이다. 비님, 이제 그만 내려주세요. ㅎㅎ 아침에 운동센터에 들려 운동하고 출.. 카테고리 없음 2017.08.24
15일... 아침에 은행 업무가 없었고, 점심은 정 지점장님과 함께, 오후에는 오케스트라 연습~~ 오늘도 새벽같이 출근하면서 운동센터에 들려 운동하고 사무실에 왔다.그런데 오늘은 은행 업무가 없는듯 한데..... 한가지 일이 급한게 아니라 내일가도 될거 같아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기로 했다.아침에 '힘들면 모든걸 내려놓고 쉬어가라'는 글을 읽었다.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있는 평범한 진리인데 나는 그걸 자주 잊어버리고 사는 듯했다. 그래서 다시 반성하면서...정 지점장님이 전화가 왔다. 오늘 점심 약속이 없으면 시간이 많다면서 식사 같이하자고... 게다가 청소기 선물까지 챙겨오겠다고~~ 마침 무선청소기라 하니 자동차 내부 청소를 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할거 같다. ㅎㅎ 한실장님도 은행에서 업무를 마치고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오겠다고... 오늘 저녁에는 오케스트라 연습을 가야하는데 지난번에 지휘자님이 연습해.. ♠이런일... 저런일... 2017.06.15
9일... 회사 차량을 이용해서 전시회에 그림 제출, 투표는 이미 했으니... 아침 날씨가 비가 내릴듯 꾸물거린다. 오늘은 우리나라 제 19대 대통령 선거일인데 나는 지난 4일날 사전 투표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좀 느긋하게 출근 준비를 했다. 출근을 하면서 그림에 관심이 있어하는 901호와 옆동 1101호 언니에게 도록을 경비실에 맡겨놓고 출근하면서 휴대폰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17.05.09
2일... 오전에 결재 보내기, 오후에는 화실에... 오전에 삼송리에 있는 거래처에 들렸다 바로 은행으로... 은행에서 거래처에 월말 결재를 모두 보내고 김부님과 10분 정도 잡담을 하고 돌아왔다. 김부님은 최근에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직원과 4번째 심리 상담을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했고, 나는 김부님 말에 맞장구를 치며... .. 카테고리 없음 2017.05.02
23일... 맛있는 회가 있는 점심 식사..., 저녁 때 부천시향 연습하러 가는 날~, 거래처 USB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인지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좀 쌀쌀하다. 출근해서 은행으로 직행~~ 도착하자마자 부지점장님이 반겨주신다. 물론 나는 은행 내부 공사중으로 이층으로 올라간 VIP룸으로 가지 않고 1층에서 부지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일을 마쳤다. 사무실로 돌.. 카테고리 없음 2017.02.23
17일... 어제보다 많이 쌀쌀한 준주말, 한실장은 회의 참석중, 재정 정리하기, 주거래 은행에 가지 않고 근처 은행에서 급한 결재 보내기, 클래식 음악 들으면서 하루종일 재정 연도별과 월별로 재정리 하기, 엑셀 툴이 틀어져서 좀 고생했는데 그래도 다행이 문제점을 빨리 찾아 재정리가 하루에 끝났음---어휴~~ 속이 시원함~~. ㅎㅎ 한실장님은 회의 참석중, 오후에 .. 카테고리 없음 2017.02.17
13일... 야호~~!! 눈이 내린다, 오늘 우아미회 모임 아침 출근길에는 쌀쌀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많이 춥지는 않았다. 아마도 며칠동안 학습효과였을까....? 그리고 눈이 조금씩 희날리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출근해서 은행일을 마치고 나와보니 눈에 제법 많이 내리고 쌓이기도 했다. 은행 새봄 대리님이 우산을 챙겨줘서 받쳐 들으니 기분.. 카테고리 없음 20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