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농군 / 최정자 김일영 작사 이철혁 작곡 1.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세상인데 이몸이 처녀라고 이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뜨는 저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가자 2.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몸이 여자라고 이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 ♠추억의 가요방 2006.05.07
최성수 / 해후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 ♠추억의 가요방 2006.05.04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클로버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크로버 간직할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할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어요 워 ~ 나 ~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후 ~ 후 ~ 그대를 알게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 ♠추억의 가요방 2006.05.03
이용복 / 달맞이 꽃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 이용복... * ♠추억의 가요방 2006.04.30
칠갑산 / 주병선 『칠 갑 산 』 노래 /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느냐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추억의 가요방 2006.04.28
한계령 / 양희은 한계령 /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 ♠추억의 가요방 2006.04.24
노고지리 / 찻잔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지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지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 ♠추억의 가요방 2006.04.23
나훈아 / 영영 外 ♪나훈아 노래 모음 15곡♬ 1.아리수 2.갈무리 3.청춘을 돌려다오 4.무시로 5.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6.두줄기 눈물 7.물레방아 도는데 8.고향역 9.해변의 여인 10.울긴 왜 울어 11.잡 초 12.사랑은 눈물의 씨앗 13.영영 14.건배 15.사랑 ♠추억의 가요방 2006.04.22
장미 / 4월과 5월 장미 /사월과 오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 ♠추억의 가요방 2006.04.21
비가 / 혜은이 ♬ 비가 / 혜은이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을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 ♠추억의 가요방 200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