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방

찾집의 고독 / 김기하

초 이 2006. 7. 12. 00:02



      찾집의 고독 - 김기하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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