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방

이용복 / 달맞이 꽃

초 이 2006. 4. 30. 13:13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 이용복...

 

 

 

 

 

*

'♠추억의 가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성수 / 해후  (0) 2006.05.04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클로버  (0) 2006.05.03
칠갑산 / 주병선  (0) 2006.04.28
한계령 / 양희은  (0) 2006.04.24
노고지리 / 찻잔  (0) 200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