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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출근 첫 날.... 바쁘기만 했다

초 이 2015. 4. 29. 03:45

시차 적응이 안되어 1시간 늦게 출근을 했다.

작은 선물꾸러미지만 나누어줄 선물들을 챙겼다. 올캐와 조카들....

어제 선물을 산 친구들 중에는 프랑스제일거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모두 중국산이었다고 웃었다. 나는 구입한 물건들이 정확인 프랑스제가 맞았다. 가족들에게 줄 마카롱과 화장품(에센스) 그리고 향수와 스위스제 쵸콜릿.... 그리고 보니 쵸클릿이 스위산이었다.

 

출근해서 정신없이 밀린 일들을 했다.

우선 세금 관련된 사항들과 우편물들을 모두 확인했다. 지점장님에게 부탁했던 세금은 모두 납부가 된 상태였고, 나머지 세금은 고지서들이 책상에 있었다. 그리고 나는 거래처별 구별해서 전표를 꼿아두는 장을 정리했다. 필요한 곳과 필요하지 않은 곳을 구별하여 없앨건 없애고, 칸을 늘려야 할 것은 늘리고.... 겨우 퇴근전에 거의 끝나기는 했지만 바빴던 하루였다.

 

정숙언니는 포토북을 만들고 싶다면서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들어 어떻게 보내야 하느냐고 물으셨고, 이번 프랑스 여행에 같이 다녀오신 우리 교수님은 지난번에 도록과 팜플릿의 색깔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면서 제자 중에서 인물전시회를 하려고 하는데 지난번처럼 도록과 팜플릿을 만드는 것에 대해 물으셨다. 나는 본사에 있는 직원에서 연결해주고 직접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드렸다.

마침 우리 회사에서는 5월 12까지 이벤트를 하는데.... 저렴하게 되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쇼캣   http://www.showcat.kr

 

 

오늘은 운동센터를 퇴근하면서 잠깐 들려왔다.

 

오늘 바쁜 와중에도 반장 언니와 정숙 언니 그리고 비비안나 언니에게 안부 전화를 했다. 그런데 반장 언니는 무리를 하셨는지 감기가 잔뜩 들은 목소리였고, 정숙 언니는 저녁 때 겨우 일어나셨다고... 그리고 비비안나 언니는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문자로 보냈더니 언니는 온갖 좋은 말을 다 써서 문자로 답장을 보내오셨다.

그리고 함께 가려고 했다가 건강 문제 때문에 가지 못했던 정연 언니한테 전화를 했더니 언니는 아주 반가워 하셨고, 제주도에 있는 소피아는 아직도 제주도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