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차르트 (Mozart,Wolfgang Amadeus)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다장조 Piano Concerto No. 21 in C KV467 II. Andante
 Daniel Barenboim Elvira Madigan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 1967)
제 1악장 Allegro maestoso 알레그로 도 솔 도 미 파미레도시....로 시작하는 다 장조의 으뜸화음에 따라 경쾌한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이 주제는 관현악과 피아노의 대화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하여 오케스트라만의 푸가로 이끌어지는 당당한 서주는 뛰어난 음악학자 알프레드 아인쉬타인이 "젊은이의 혈기가 음악을 통해서 훌륭하게 묘사되어있는 멋있는 역작" 이라고 극찬할 만큼 당당한 형식과 열기를 가진 훌륭한 2성 푸가를 이룬다. 또한 1악장서 특기할 만한 점은 교향곡 40번의 제1주에... 파미 미 파미미 파미미도 도시 라 라솔 파 파미 레레....가 잠깐 경과구로 모습을 비친다는 점이다. 한 2마디 정도. 경과구로 처리되기 때문에 잠깐 딴 짓하고 있으면 지나가 버리지만, 이 주제가 여기 나오는 걸로 봐서 모짜르트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각 곡들간의 유기적 연관성,장조와 단조의 혼합성... 등을 엿볼 수 있다. 제 2악장 Andante 안단테 너무나 아름다운 안단테...4분의4박자지만 셋 잇단음표의 반주에 실려 마치 6/8 박자 처럼 들리는 곡이다.이 곡을 잘 치려면 리듬감이 훌륭해야 할 것이라 생각되고, 이처럼 미묘한 두 박자의 조화가 이 악장을 더욱 부드럽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제 3악장 Allegro vivace assai 경쾌한 론도. 아주 중화제로 좋은 곡입니다. 옛말에 있듯이 쇼팽을 듣고 나선 모짜르트로 귀를 씻어라.바하를 듣고 나선 모짜르트로 중화해라.차이콥스키의 센티멘탈리즘은 모짜르트가 해소해 준다.이 말들에 꼭 어울리는 악장이다.
[엘비라 마디간]이란 영화에 삽입된 곡입니다. 엘비라 마디간이란 영화는 -남편이 있는 여주인공이 남자 주인공과 도망을 간다는 내용으로 질투에 눈이 먼 남편은 집요하게 추적해오고 두 남녀는 더 이상 도망 갈 곳이 없었다. 결국 그 들은 꽃이 만발한 야산에서 최후를 결심한다. 남자가 권총으로 먼저 여자를 쏘고 자신도 관자놀이에 방아쇠를 당기는 걸로 영화는 끝이나는 비극적이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