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화 음 악
서울 1945
초 이
2006. 7. 8. 00:45

그래서 조금 늦게 닿는 거라고 내 맘은 믿고 기다립니다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내 가슴은 그대 아닌 누굴 담은적 없고
그 모진 시련도 그대 있었기에 힘들어도 살아왔었는데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눈물로 남겨진 생을 산다해도 돌아올 그 날만 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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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 전분 그대 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죠


힘든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에 아무렇지 않은듯 보냈네요
고단한 내 얼굴이 서러워 보이네요 사랑도 기울어 가요
처음부터 모자랐나 그대
때문에 까마득히 먼길을 따라 떠나요
하늘엔 달보다 힘없는 태양 그대는 한 걸음 또 멀어지네요
Oh 나는 변치 않을꺼에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
다시 만난날 그 때는
헤어짐도 없다는걸

추억의 장소에 쉬어가지만 눈을 뜨면 어제 그대로네요
얼마나 버려야 체워질까요 가난한 두 손이 서럽네요
Oh 나는 변치 않을꺼에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만날수 있음을
눈에 보이네요 그대가 이제 다시 울지않을꺼에요
그대 날 잊지 말아요
다시 만난날 그 때는 헤어짐도 없다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