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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토요일, 뮤지컬 킹키부츠, 여의도성당.

초 이 2015. 1. 3. 21:58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사 후 집안 청소...

그리고 운동센터에서 운동을 마치고 언니들과 약속한 애슐리로 갔다. 언니들과 점심 식사를 하면서 정숙 언니는 정연 언니한테 7일부터 인사동에서 전시하는 팜플릿을  드렸는데 언니 가방이 작아 헤어질 때 드리기로 하고.... 정연 언니는 대충 살펴보셨다.

언니는 우선 정숙 언니 그림과 내 그림을 살펴 보셨고, 그리고 다른 회원들 그림도 살펴 보셨다. 그리고 흐뭇해 하셨으며 전시회 때 오시겠다고 하신다. 물론 우리가 당번일 때 오실 예정인데 당번은 7일날 당일 결정하기로 해서 언니한테 날짜를 알려드릴 수 없었다.

점심 식사가 끝난 후 우리는 동대문문화광장 근처에 있는 충무아트홀로 이동....

시간이 좀 남아서 우리는 동대문문화광장 안으로 들어가 1층만 둘러봤다. 상품들이 거의 핸드메이드 상품이었고, 소위 우리가 말하는 명품 상품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격은 핸드메이드 작품이라 그런지 좀 비싼 편이었다.

우리는 시간에 맞춰 그곳을 나와 뮤지컬 공연 장소로 갔다.

킹키부츠를 내가 2주일 전에 예매를 했었는데....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봤다.

 

우리는 공연이 끝난 다음 각자 헤어졌다. 정연 언니가 좀 힘들어 하시는 같아서....

정숙 언니는 정연 언니한테 팜플릿을 헤어질 때 준다고 가방에 넣어두곤 그냥 헤어진듯 했다.

정숙 언니와 전철을 같이 타고 나는 대방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여의도성당으로 갔다. 그런데 서교성당과 미사 시간이 틀려서 거의 끝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뿔사~~~

 

내일은 유나 생일...

뭘 선물해줘야 할까???

아침에 백호하점으로 가봐야....